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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설계&공부법(개인기록용)

도파민과 나

아직 "도파민형 인간"을 다 읽지는 못했지만, 도파민이 어떠한 메커니즘에서 나오는 지 알게 되었다.

 

나의 경우, 통제할 수 없는 미래에 대한 걱정 -- 사실 모든 미래는 통제 불능한 것임에도 불구하고,--과

압박 받는 외부적 상황에 굉장히 취약하다.

또한, 완벽한 하루를 위해 어떤 루틴이 깨어지면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다만, 오늘 와서야 또 깨달았다.

--내가 ADHD가 있고, 공황장애나 어떤 신경정신증적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는 것이지만,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니고--

내가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도파민에 과잉 노출되어, 발생하는 문제일수도 있다는 것을 말이다.

 

도파민은, 끊임없이 닿을 수 없는 것을 추구하거나 생각하면 뿜어져 나온다.

자극적인 것, 그 자체가 도파민이 아니라 -- 그 자극적인 것에 닿을 수 있거나 닿고 싶다는 생각 자체만으로 도파민이 나오는 것이다.

 

자극적인 것을 생각하는 것, 그 자체로 도파민은 발생한다.
생각한 것에 도달한다고, 도파민이 발생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더 감소하는 편이다.
결국, 이와 같은 자극을 추구하면 - 평생 행복에 닿을 수 없는 사람이 된다.
by 내 뇌피셜

우선, 일상 속 도파민을 피할 수 있도록, 도파민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작성하겠다.

그리고 그 발생 메커니즘을 기재함으로서, 효과적으로 이를 회피하는데 온 신경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하자.

이와 같은 도파민의 반복적 노출은, 이와 관련된 신경 회로 등을 피로하게 하여, 정신적인 체력을 갉아먹을 것이다.

또한, 일상 생활에서의 흥분도도 떨어트릴 것이다. 일상 생활에 즐거움을 느낄 수 없게 될 것이다.

현재, 내 머리가 어지럽고 제 생각이 안되며 -- 제대로 된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것이 분명 이 때문이랴.

따라서, 이와 같은 노출을 최대한으로 피해야한다. 게다가 나는 이 회로가 쉽게 흥분되며, 따라서 쉽게 피로해진다. 나의 육체와 정신적 건강, 즉 내 미래와 행복을 위하여 이를 효과적으로 피해야 한다. 

 

노출 될 수 있는 상황은 이런 것들이 있다. 

보통, 가만히 있는 상황에서 따분함을 해결하기 위해 하는 것들이 많다.

 

1. 유튜브나 웹서핑

새로운 재밌는 볼거리가 있겠지! 그걸 보면 재밌어질거야! ㅎㅎ

--> 라고 생각하고, 이를 찾는 과정에서 도파민 뿜뿜. 동영상은 시청각 자극이 모두 가해지므로 굉장히 자극적이다.

 

2. 음악 듣는거

음악 들으면 행복해지겠지!! 그걸 들으면 행복해질거야 ㅎㅎ 

--> 라고 생각하면, 또 도파민 나옴. 리얼 ㅋㅋ

 

3. 카카오톡이나 SNS 확인하기!

--> 다른 사람과 대화--대화한다고 착각하는 것일 뿐이지만--하며 가만히 있는 킬링타임을 줄일 수 있어! 헤헤..

하며 알림이 오는 순간 도파민 발생

 

4. 게임

--> 이 게임을 깨야겠어! 세계 랭킹을 찍어야겠어! 라고 생각하면 그에 도달하기 위해 도파민이 나온다.

나는 이러한 도파민 메커니즘 때문에 결국 게임의 세계 랭킹을 달성하며 인생을 갈아넣은 경험이 있다..

또한, 즉각적인 보상은 그로인해 받는 것이 아무것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

'아주 잠시 동안 말이다.'

 

결론적으로, 일상적 도파민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의도적으로 따분해져야만 한다.
일상의 인위적인 따분함 추구는 역설적으로 삶에서의 즐거움을 높인다.
세상이 주는 자극을 더 크게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음악도 듣지말고 - 유튜브도 보지말고(경제나 정보 유튜브 제외) - 카카오톡은 DND로 받지 않도록 하며 확인 또한 하지말기. - 게임도 하지말기.

 

당장에는 굉장히 괴롭고 고통스럽겠지만 - 결국 더 행복한 인생을 만들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나는 이런 것에 노출되는 환경을 최대한으로 줄여야한다.

이런 것들이 연상될 틈을 주어서는 안된다.

연상되는 순간 도파민이 나오고, 참게된다.

무언가를 참으면서 다른 것(공부든 자기개발)을 하면, 효율이 극악으로 떨어진다.

나는 평소에는 공부를 오히려 좋아하며 하고 싶어하지만, 이런 도파민에 노출되고 나면 참으며 공부하게 되어버린다...

 

따라서!!!!! 내리는 행동강령은 다음과 같다.

 

 

 

1) 스마트폰 왜 씀? 이라는 질문 나올 정도로 보지말기.

etc).. 많이 팔린다고 좋은게 아님. 그저 회사에서 판매를 위해 수요를 만들어 낸 것. 하루 세끼처럼. 항상 의심하는 습관을 갖자.

2) 필연적으로 SNS를 쓰게될 경우, 공부용 태블릿이 아닌 - 오락용 스마트폰을 사용하자.

3) 운동이나 지독한 공부로 스스로를 고통스럽게 하기. (역설적으로 이럴수록 삶이 즐거워진다.)

4) 그럼에도 하고 싶은 충동이 들면 - 다른 생각으로 전환하기. 낮은 단계의 도파민을 충족시키며 도파민 체계의 완만한 하강을 할 수 있도록 돕기. ex) 유튜브 보고 싶으면 재미있는 책 읽기. 놀고 싶으면 운동하기.

5) To do list를 작성하되, 스마트폰이 아닌 종이를 이용하기. (의도적으로 환경을 분리하여 도파민이 생각이 안나도록 하게 함임) 

6) SNS 확인 시간은 최소 30분 텀을 두고 하기.

7) 내가 원하는 것, 이루고자 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현실 경험과 엮어서 미래를 상상하여 도파민이 나오도록 하자.

 

 

이외에도 계속 추가하며, 개선해나가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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